오페라 미니와 유투브

엑스페리아 순정에 기본적으로 내장된 브라우저는 오페라 모바일 9입니다.
PC에서도 가장 빠른 브라우저라고 평가되는 오페라인 만큼 스마트 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데,
기본 윈도우에 포함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매우 저질의 성능을 보이기에 윈도우 모바일엔 오페라를 기본으로 내장된 스마트 폰들이 많습니다.

함께 내장된 웹서핑 프로그램과 유사한 방식으로 서버에서 웹페이지의 이미지를 다운 받는 방식이지만
오페라의 서버가 외국인지라 국내에선 속도가 도리어 빠르지 못합니다.

오페라 모바일 10의 경우 인터페이스가 터치에 친화되어 더욱 사용하기가 편해졌으나 앞서 언급한 방식때문에 속도는 변함 없습니다. 10과 함께 공개된 오페라 미니 5버전은 이미지 방식이 아닌 PC와 같이 직접 소스를 분석해 출력하므로 좀더 빠른 웹서핑이 가능 합니다.
(웹페이지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어떤 브라우저든 정답이 되지 못하지만 사이트에 따라 모바일 10과, 미니 5를 적당히 사용하면 좋습니다.)

시작페이지는 PC버전과 같이 스피드 다이얼 기능을 제공해서, 즐겨 찾는 사이트를 등록해서 사용하면 편리 합니다.
소스를 직접 분석하므로 지원되지 않는 경우, 위와 같이 조금 깨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기본, 페이지 전환이나 메뉴 사용도 훨씬 스마트폰에서 유용하도록 개선 되었죠?